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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이단 '신천지' 미국 상륙"
한국에 본부를 둔 종교단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(이하 신천지.총회장 이만희)이 21일 남가주 지역 구 수정교회(현 카톨릭 오렌지카운티 대성당)에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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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채춤·한복·태권도, 발트해 수놓은 코리아
2000년부터 대규모 해외 종교 집회를 개최해온 만민중앙교회가 2010년에는 발트해의 작은 나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‘연합성회’를 가졌다. 만민중앙교회 측은 이번 행사를 “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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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선이 책 읽는 仙人讀書穴 명당 인권·민주화 이끈 ‘한국의 바티칸’
명동대성당 종탑과 남산 서울타워가 성(聖)과 속(俗)을 교감이나 하듯 나란히 서 있다. 학생과 시민들이 1987년 6월 당시 명동대성당 앞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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죄책감에 고통 받더라도 죄 인정하는 사람에게 기회온다
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송풍호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. “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다릅니다.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자 공의의 하나님입니다. 지금 시대는 공의로운 하나님이 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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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호수공원의 명물 '꺽정이와 푸돌이'
통기타 듀오 ''꺽정이와 푸돌이''가 자신들의 음악학원에서 통기타 노래 공연을 연습중이다. 왼쪽이 꺽정이 임경호씨, 오른쪽이 푸돌이 이지현씨. 사진=전익진 기자27일 오후 4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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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일도 목사 '이 밥 먹고 밥이 되어' 출간
고백부터 하자. 신간〈이 밥 먹고 밥이 되어〉를 읽으며 기자는 앞으로 최일도(45)목사를 괄목상대하기로 했다. 서울 청량리의 속칭 588번지에서 무의탁 노인과 걸인들을 위한 사회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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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일도 목사 '이 밥 먹고 밥이 되어' 출간
고백부터 하자. 신간 '이 밥 먹고 밥이 되어' 를 읽으며 기자는 앞으로 최일도(45)목사를 괄목상대하기로 했다. 서울 청량리의 속칭 588번지에서 무의탁 노인과 걸인들을 위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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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종교에서 본 예수
"그리스도는 전적으로 독보적이며 유일무이한 존재다. 그가 만약 소크라테스 같은 현자(賢者) 나 마호메트 같은 선지자, 혹은 부처처럼 깨달음을 얻은 자에 불과했다면 지금의 그와는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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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사출신 후보의 '정치입문 20일' 고백
"먹물에 담긴 티슈가 순식간에 까맣게 번지는 느낌 그대로입니다. " 4.13 총선에 출마하는 검사 출신 A후보는 정치판에 뛰어든 소감을 말했다. 검사 시절 굵직굵직한 사건을 처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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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종교계 새천년엔…] 5. 기복
자신과 가족의 영적 구원,물질적 축복,건강 등을 신에게 비는 것이 기복신앙이다.물론 신앙의 밑바탕에는 기복이 자리잡고 있지만 이 차원에만 머문다면 고등종교가 아니라 원시종교인 샤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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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타임머신 21] 종교
옛 잉카제국의 수도 페루 쿠스코로 출장 온 A씨는 일요일이 되자 인터넷을 접속, 어려서부터 서울서 다니던 교회에서 예배를 보았다. 담임목사의 설교도 듣고 찬송가도 따라 부르고 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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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비종교 판친다…합숙집단만 전국에 60여곳
전문대를 졸업한 뒤 여행사에서 일하던 李모 (31.여.서울동작구동작동) 씨가 집을 나와 경기도 S선교원 합숙소에 들어간 것은 지난해 1월. 선배의 소개로 선교원을 찾은 李씨에게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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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사도 건물도 없는 교회 10년 이끈 길희성 교수
우리 교회는 분파를 거듭하면서 교파간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.'우리 교회'만을 강조하다 보니 사회의 어둠을 밝히고 부패를 방지해야 하는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도 크게 퇴색되었다.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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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천년왕국의 예언" 해럴드 블룸
임사(臨死)체험.천사.부활.예언적 꿈등이 대중문화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. .뉴에이지'로 불리는 이런 현상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의 나라에서 공통적이다.현재 미국의 베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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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불발로 끝난 휴거 소동
최근 사이비 종교집단의 시한부 종말론에 의한 사회적 물의가 잇따르고 있다.오대양사건.영생교.다미선교회등의 사건에 이어 지난 16일 「휴거설」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. 이미 9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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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명환씨 살해 사주한 박윤식목사 누구인가
대성교회 설립자 朴潤植목사(66)는 해방후 황해도 사리원에서단신으로 월남,6.25때 전투경찰로 일했고 전남 목포등지를 떠돌며 상인등으로 일하다 기독교에 입문했다. 64년 서울관악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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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씨가 이단으로 규정 신도5만의 「10대교회」/대성교회 어떤곳인가
◎특수부대 부지 싼값 불하 받아 지어/전 현직 고위인사등 유명인 신도 많아 탁명환씨 살인사건의 용의자 임홍천씨가 직원으로 있는 대성교회는 등록신도수가 5만명에 이르고 지방과 해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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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「타고난 예술감각」미주서 꽃피워
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.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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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미선교회 완전 폐쇄/“신도 기성교단 복귀”
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다미선교회가 3일 오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서울 성산동 본부교회에서 1백5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기도회를 갖고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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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인과 치유책(33일간 잠입취재기/「불발로 끝난 휴거」:6·끝)
◎“「빗나간 교회」의 병리적 단면”/내세빌미 헌금유도 풍토 만연/소외계층은 교회가서도 “소외”/“사후의 천국보다 현세중시/사랑의 실천 본뜻 회복해야” 중앙일보 특별취재반은 33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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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독교계 반성 계기로 종말론 「10·28」휴거 소동-종교학자들이 말하는 원인· 치유책
다미선교회 계열의 휴거론자들이 주장했던 1992년 10월28일 자정 종말설은 끝내 일과성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다. 나팔소리를 앞세운 예수의 공중재림도 없었고 신도집단들에 대한 공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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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휴거소동」이 남긴 교훈(사설)
시한부 종말론자들이 주장했던 「휴거」의 날 10월28일이 큰 불상사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.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재림도 없었으며 휴거현상도 일어나지 않았다. 휴거를 기대했던 신도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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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혈·병역의무 거부로 물의/「여호와의 증인」 어떤 종교인가
◎1910년대 국내 전파 신도 8만/삼위일체설 부인 기성교단 이단시 종교활동에만 몰두하는 부인과 갈등을 빚어온 30대 가장의 어이없는 방화로 14명이 숨지고 26명이 중화상을 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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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말론펴며 공포감 조장/구원파 어떤 종교인가
◎“구원 받으셨습니까”로 접근/선교보다 기존교파 잠식주력 오대양농장 암매장사건 자수자들이 검찰에서 오대양교주 박순자씨와 당시 직원들 모두가 구원파였음을 자백함에 따라 기독교복음침례